[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마이크로닷이 제작한 첫 번째 개인 방송 콘텐츠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 2회에서는 '미식래퍼' 마이크로닷이 첫 번째 개인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본 방송 후 콘텐츠 최종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됐다. 또 다른 '개인방송인' 노사연과 조세호 역시 각자의 채널에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공개된 '마이크로 내시피' 콘텐트에서 마이크로닷은 첫 번째 레시피를 전수 받기 위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찾았다. 김동현은 직접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김밥 '홍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마이크로닷은 레시피북을 만들기 위해 '홍밥' 레시피를 열심히 받아 적었다. 완성된 '홍밥'을 시식한 후 "'와우'가 숨겨져 있는 맛"이라는 래퍼답게 남다른 한줄평을 남겼다.
노사연의 '식스티 앤 더 시티' 채널 역시 장도연과 함께 한 '메이크 오버 체인지' 영상 최종본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노사연에게 레드벨벳 아이린 메이크업을, 노사연은 장도연에게 90년대 광고 속 '식이섬유 메이크업'을 해줬다. 노사연은 속눈썹을 올리기 위해 면봉을 달구던 중 불이 나자 급히 바람을 불어 위기에서 탈출하는 명장면을 남겼다.
조세호는 '해주~세호' 채널을 통해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 군 입대하는 아들을 배웅해주는 '대리참석' 미션 수행기를 공개했다. 아들과 함께 논산훈련소까지 동행하게 된 조세호는 휴게소에서 라면, 돈까스, 소떡소떡 등을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며 아버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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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