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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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 이엘에 설득했지만…"나 화났어"

기사입력 2018.11.06 22:3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최고의 이혼' 이엘이 차태현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는 조석무(차태현 분)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을 설득했다. 

이날 조석무는 이장현을 데리고 진유영 앞에 나타났다. 조석무는 "미안. 잘 곳도 없대"라고 말해주었지만, 진유영은 "있을 거야. 여자 많으니까"라고 밝혔다.

조석무는 "나도 말해봤어. 근데 일단 얼굴색이 너무 안 좋고, 코트도 이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라며 이장현을 들이밀었다.

진유영은 "나 화났어. 너한테. 언제부터 오지랖이 이렇게 넓어졌어. 아니면 일부러 그래? 내가 이런 상황이 되니까 꼴 보기 좋다 그런 거야? 나 진심으로 화났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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