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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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 경기 승리 후 도핑테스트에 '불안'

기사입력 2018.11.06 22: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도핑테스트에 불안해 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7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도핑테스트에 불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신약을 잃어버린 상태로 진상구와의 대결을 시작하며 3라운드에서 거의 패배할 위기에 처했다. 

김용대(이다윗)는 유지철에게 기권을 권유했다. 유지철은 버텨보겠다며 약을 찾아오라고 했다. 그때 다른 스태프가 유지철이 항상 먹던 물통을 찾아왔다.

유지철은 물통 안에서 떨어진 신약을 집어 먹고 4라운드에 나섰다. 유지철은 무서운 기세로 진상구를 제압했다.

유지철은 진상구의 두 아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을 알고 5라운드 심판 판정까지 갔다. 심판은 유지철의 승리를 판정했다.

유지철은 승리의 기쁨도 잠시 도핑테스트가 진행되자 신약이 밝혀질까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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