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송중기, 조인성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연예가중계'로 만난 스타들 중 인상깊었던 인물로 송중기, 조인성을 언급했다.
그는 "송중기 씨의 군대 가기 전 마지막 팬미팅 사회를 봤다. 당시 제대를 하고 나서도 팬미팅을 하면 내가 MC를 보겠다고 했는데, 진짜 제대 후 팬미팅 사회까지 맡겨줬다. 고가의 착즙기도 선물로 주셨다"고 송중기와의 인연을 말했다.
이어 "몇달전에 또 팬미팅을 하셨는데 그때도 MC를 봤다. 이번에는 밥솥을 주더라"며 "우리집 가전제품의 1/3은 송중기씨가 주셨다"고 이야기했다.
또 조인성에 대해서는 "이번 '안시성' 쇼케이스도 사회를 봤다. 생일날에 쇼케이스를 봤는데, 아무에게도 생일이라고 알리지는 않았다. 그런데 조인성 씨가 생일이라고 말하면서 축하해줬다"며 "역시 잘생긴 사람은 마음도 잘생겼다"고 소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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