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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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ANK Teenager, 중요한 일전 앞두고 팀 전력 적신호 켜져

기사입력 2009.08.21 18:20 / 기사수정 2009.08.21 18:2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이번 9차 마스터리그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ITBANK Teenager가 4강 일주일을 앞두고 팀 전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ITBANK Teenager의 리더였던 김지훈과 지난 8차 시즌 2연속 올킬의 주인공 신동훈이 21일 STX SouL로 전격 입단함에 따라 팀의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다.

ITBANK 팀 관계자에 따르면 ‘두 선수의 입단 확정 이후 선수 영입 등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며 다음주 중으로 Teenager 팀 운영과 관련된 사항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ITBANK Teenager는 지난 8차 마스터리그 결승 진출의 주역이었던 전세용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나간 상태이며, 전세용을 대신해 AiLeeN 팀 출신인 최원석을 새로 영입했다.

한편, ITBANK Teenager는 오는 28일 강원대표 AnnuL 팀과 마스터리그 결승 진출권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사진=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 4강에 오른 ITBANK Teenager ⓒ 온게임넷 제공]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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