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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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전면 대변신

기사입력 2009.08.21 11:43 / 기사수정 2009.08.21 11:4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 나인휠스(대표이사 김영선)에서 개발한 종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EX3'가 8월과 9월에 걸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 새롭게 변신한다.

'EX3'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비행기 슈팅게임을 기반으로 개발돼, 호쾌한 타격감과 간편한 조작 및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콘텐츠는 풍부해지고, 짜릿한 긴장감으로 재미는 배가 된다.

먼저, 8월에 실시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모드가 변화한다. 보스 몬스터의 방어 도와 스크롤 속도 게이지 등이 기체의 레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 어느 레벨이나 흥미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저 레벨의 기체로도 고 레벨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의 아이템은 상대방과의 레벨 차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불리한 상황의 유저를 도와주는 엔젤 몬스터의 등장 조건도 보강돼, 기체가 몬스터에 피격되거나 폭파되면 엔젤 몬스터 게이지가 올라간다.

일부 라이선스 시스템도 개선한다. 'EX3'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를 위해, '루키라이선스'의 미션은 2인 플레이에 최적화된 난이도로 새롭게 제작돼, 초보 유저도 긴장감 넘치는 짜릿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에 최대 2인 플레이로 제한을 뒀으며, 같은 루키끼리만 함께 도전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한 미션들로 구성된 '마스터라이선스'도 공개해 고 레벨의 유저들은 고난도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카드시스템은 더욱 쉽고 편리하게 변경한다. 인터페이스가 쉬워지는 것은 물론, 상급 카드를 위한 조합 시스템이 공개되며, 재료카드는 '파편' 컨셉으로 변경되어 이해가 더욱 쉬워졌다.

계속해서 실시되는 9월 업데이트에서는 오락실 슈팅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를 공개한다. 10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긴장감 넘치는 스테이지가 이어지며, 퍼펙트 클리어에 도전하면 상위 10위까지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스코어에 따라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

경쟁모드는 자동 매칭 시스템으로 개선, 간편하게 다양한 상대와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또한, 강력한 스킬과 다양한 특수 능력을 가진 특수 카드를 추가한다. 또한, 새로운 엠블렘 외에도 숨겨진 조건을 충족하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칭호를 제공해 수집의 재미도 더했다.

한편, 'EX3'는 마스터 라이선스 오픈에 맞춰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경험치와 비트를 120%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비행 슈팅 게임으로의 재미가 극대화되고, 레벨과 상관없이 누구나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대대적으로 변화되는 'EX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3'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ame4.netmarble.net/ex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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