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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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 "진상 상사 역할, 싱크로율 1%도 맞지 않아"

기사입력 2018.11.05 14:4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지환이 자신은 '진상'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은진PD,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이 참석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한다.

강지환은 이름 그대로 진상인 백진상 팀장을 연기한다. 그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1%도 나랑 맞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캐릭터가 진상 역할인데, 평상시 성격이랑은 맞지 않다. 그래서 연기적으로 몰입해 해볼 수 없었던 인물이 되어 본다"며 "촬영 현장에서는 후배들이 항상 함께 하고 싶어하는 선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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