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휘성이 '1일 1식'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R&B 브라더스' 휘성과 김조한이 출연, 셰프들에게 요리를 주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휘성은 "나는 24시간 공복 다이어터다. 하루에 딱 1끼만 먹는다"며 철저한 관리 비법을 밝혔다. 특히 그는 "2달만에 30kg를 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다이어트와 어울리지 않은 비엔나소시지가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은 "하루에 한 끼만을 먹기 때문에 최상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명하며 소시지와 함께 견과류, 스위트콘을 추천했다.
셰프들의 요리 대결 전, 휘성은 "현재 24시간 동안 공복이기 때문에 최고의 한 끼를 먹어야 한다"며 셰프들을 긴장케 했다.
이어 요리가 완성되자 그는 "진짜 소름 돋는다. 존중 받는 느낌이 든다", "인생 요리다"라고 감탄하며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도전자 셰프로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첫 북한 셰프인 윤종철 셰프가 등장한다. 북한 최고의 식당인 '옥류관' 출신인 윤종철 셰프는 이날 이색적인 북한 요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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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