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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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의경 전역' 김준수가 밝힌 #문재인 #JYJ #활동계획 (일문일답)

기사입력 2018.11.05 09:57 / 기사수정 2018.11.05 09:5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전원 기자]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준수는 5일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의경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다음은 김준수와 한 일문일답.

Q. 전역 소감

A.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나에게 큰 배움의 시간이 됐다. 정말 의경 생활하며 경찰 분들이 노력하는 현장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사회에 나가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Q. 가장 하고 싶은 것

A. 집에서 자고 싶기도 하지만 여행을 좀 가고 싶다. 팬 여러분들이 나를 기다려주셨던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무대에서 서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JYJ 멤버들이 전역 축하 해줬는지

A. 최근 외출나왔을 때 멤버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 아마 곧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Q. JYJ 활동 가능성

A. 추후에 협의를 거친 후에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해야할 것 같다. 

Q. 군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A. 군 생활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었다. 가장 최근엔 경찰의 날에 노래를 했는데 감사하게도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를 받았다. 사회에 있을 때도 쉽지 않았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구체적 활동 계획

A. 언론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무엇이 됐든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김재중, 박유천에 이어 JYJ 멤버로는 마지막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이날 전역식에는 약 500명의 팬들이 방문해 그를 응원했다.  팬들은 "집에 가자 준수야", "우리 이제 헤어지지마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그를 반겼다. 김준수는 앞으로 가수 활동 및 뮤지컬 무대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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