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석희와 요한이가 보여준 술자리 랜덤게임에 아빠들이 당황해했다.
4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는 홍서범의 딸 홍석희 양과 남자친구 이요한이 친구들과 함께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을 마시던 친구들은 이내 술자리 게임을 하며 놀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시작한 게임은 '지하철'게임으로 지하철 노선도에 맞는 역명을 대는 게임이었다.
석희와 요한 일행은 상황극까지 섞어가며 재미있게 게임을 진행한 반면 이를 본 아빠들은 이해할 수 없는 표정으로 이들의 술자리 게임을 바라봤다.
특히, '웃지 않기'가 옵션으로 걸려있었다는 사실을 깜빡한 요한은 웃음을 참지 못해 벌주를 마셨고 아빠들은 희한하다는 표정으로 이를 지켜봤다.
이에 김희철은 "이런 게임보다는 쥐불놀이가 익숙하신 세대라 그럴만 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