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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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체육야구대회 개최…43개 클럽 1,020명 출전

기사입력 2009.08.20 17:21 / 기사수정 2009.08.20 17:2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청주야구장 및 세광고등학교 운동장, 단재교육원 운동장에서 제3회 청주 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7월 말까지 접수한 최종 43개 클럽 1,020명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하게 되며, 여름의 막바지인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5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3개소의 운동장에서 2009년 야구 최강팀의 왕좌를 놓고 참가팀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야구는 올해 3월, 2009 WBC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하여 전 세계에 한국 야구가 강국임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루는 것을 계기로, 최근 야구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등 80년대 최전성기를 누렸던 야구붐에 이어 이제는 보고 즐기는 웰빙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개회식은 8월 23일 오전 9시 30분 청주야구장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서재훈 청주시 생활체육 야구연합회장, 김명수 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청주시의 아마 야구 동호인은 51개 팀 1,500여 명이 활동중에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치사를 통해 "조직력을 바탕으로 조화를 이룰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오는 야구의 특성을 살려 야구인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사랑으로 대한민국의 야구발전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으로 청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도 한 몫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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