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경기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정수빈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수빈은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박건우, 김재환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정수빈은 최주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해당 득점으로 정수빈은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경기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5년 10월 21일 잠실에서 열렸던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9경기 연속 득점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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