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워너원 이대휘와 뉴이스트W 렌이 서로 '꼰대'라고 폭로했다.
2일 방송된 Mnet '더 꼰대 라이브'에 워너원 윤지성, 김재환, 하성운,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렌은 이대휘에 대해 "대휘가 꼰대 같다. 제가 2회 촬영을 못 했잖나. 그런데 오늘 대기실에서 '형은 형보다 높은 선배님들도 촬영을 하는데 거기서 빠지면 어떻게 하냐'고 그러더라. 내가 빠지고 싶어서 빠진 게 아니잖나"라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대휘는 렌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대휘는 "몇 달 전이었다. 렌 형이 요새 빠져 있는 팝스타가 있다. 레이디 가가다. 저에게 다큐멘터리를 꼭 보라고 강요하더라. 강요가 꼰대인거 아시지 않냐. 스트리밍 사이트 아이디까지 알려주더라. 빨리 넘기기로 20분 만에 봤다. 그리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너 빨리 넘기기 했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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