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의 장도연, 남태현 커플이 깜짝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한껏 친밀해진 가상부부 장도연과 남태현의 달달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들은 꽁냥꽁냥한 현실 연애의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장도연, 남태현 커플은 처음으로 듀엣에 도전한다. 남태현의 갑작스러운 듀엣 제안에 장도연이 손사래를 친 것도 잠시,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이어진 저녁 식사 시간, 사람들로 가득한 곳에서 남태현은 장도연을 위해 즉석 버스킹 공연을 시작하고 장도연은 허그로 화답하는 핑크빛 무드가 이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경리와 오스틴강 커플은 둘 만의 특별한 웨딩을 공개한다. 오스틴강이 신혼집에서의 두근거리는 웨딩 이벤트를 준비한 것. 허둥지둥 허당 매력을 뽐내는 오크틴강의 반전 면모가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비주얼 커플 오스틴강, 경리의 달콤한 로맨스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 할로윈 데이 맞이 집들이에 나선 미주, 권혁수의 신혼집에는 새로운 손님이 등장한다. 권혁수의 지인이라는 의문의 '여사친' 등장에 미주의 질투심이 폭발했다는 후문.
과연 '여사친'의 정체는 누구일지, 미주와의 팽팽한 신경전 속 권혁수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 커플의 실제 부모들이 주고받는 과감하고 유쾌한 입담 또한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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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