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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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 울릉도 첫 참돔 잡았다 "희망 보인다"

기사입력 2018.11.01 23:3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태곤이 울릉도 첫 참돔을 잡았다.

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 팀은 참돔 낚시를 위한 포인트에 도착했다. 울릉 리벤지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고, 모두 캐스팅에 나섰다. 이날의 낚시는 참돔 흘림 낚시. 가장 먼저 입질이 온 사람은 이태곤이었다. 

이태곤이 힘겹게 끌어올린 물고기는 참돔이 아닌 부시리였다. 이경규와 이덕화는 이를 보고 "다행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만 이태곤이 잡은 부시리는 80cm로 놀라운 크기를 자랑했다. 이태곤은 "낚시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참돔은 아니지만 기분 좋다. 나온다는 게'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별다른 소득 없이 오전 낚시를 마무리, 오후 낚시가 시작됐다. 오후 낚시에서 가장 먼저 입질이 온 사람은 이번에도 이태곤이었다. 이태곤은 부시리가 아닌 참돔을 낚았다. 다만 그 크기는 37cm로 작았다. 박진철 프로는 "어쨌든 희망이 보인다"고 기뻐했고, 이태곤은 "이제 사이즈가 커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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