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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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어린이 베이스러닝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09.08.18 10:22 / 기사수정 2009.08.18 10:2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G 트윈스(대표이사 : 안성덕)가 16일(일) 잠실 롯데와의 경기가 끝난 후, 어린이들이 직접 베이스러닝을 해 볼 수 있는 어린이 베이스러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라운드에 내려와 1루에서 홈까지 달리는 이 이벤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이벤트(Kids Run Bases After Game)로 야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중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팀 정성태 팀장은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를 달려보는 것은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좋아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경기 종료 후 개방된 외야 출입구에서 LG 트윈스 어린이 회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16일 경기는 보닌(VONIN)데이로 지정되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화장품 세트를 증정하고, 시구자로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희씨를 초청했다.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LG 트윈스의 전 치어리더인 석경영씨가 활동하는 여성 2인조 그룹 '트위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7일부터는 LG 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 신곡 '가슴이 떨려'휴대폰 벨 소리를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사진 = 트위니 (C) LG 트윈스 구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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