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3일 '야구의 날' 프로모션 실시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총재:유영구)와 8개 구단은 오는 23일,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1주년을 기념하는 '야구의 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장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장이벤트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잠실(두산-삼성), 목동(히어로즈-한화), 문학(SK-KIA), 사직(롯데-LG) 경기를 대상으로, 당일 일반석 관객 입장요금 50% 할인서비스 제공,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합동 팬 사인회 실시, 베이징 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물 전광판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회는 <야구로 맺어진 우리 사랑>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접수, 당첨된 분들께 제주도 왕복여행권 및 숙박권, 웨딩촬영 및 앨범권, 가족사진 촬영권, 패션 주얼리 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이벤트 경품은 웨딩 컨설팅 업체인 메리엘웨딩(www.meriel.co.kr)과 스마트여행사(02-582-7225)에서 제공하며 오는 8월 19일(수)부터 31일(월)까지 KBO 및 8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www.koreabaseball.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