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새론이 배두나와 재회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인터뷰가 진행됐다.
'동네사람들'에서 김새론은 친구의 실종사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고생 강유진으로 열연했다.
김새론은 "10대의 마지막에 할 캐릭터라 더 고민이 많았다"라며 "유진이는 나와 성격적으로 닮은 면이 더 많아서 끌렸다"라고 이야기했다.
20대가 되면 재회하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는 "다 소중하다. 그때 촬영을 하면서도 이런 분들과 다시 연기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 너무 좋지만 한명을 꼽자면 배두나다. '도희야'로 만났을때는 엄마와 딸 같은 느낌이었다면 다른 역할로 다시 만나고 싶다. 워낙 평소에도 애정하고 사랑하는 언니인데 다시 배우로 만나면 더 좋을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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