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흉부외과' 서지혜가 태산병원 비자금 내역을 조사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22회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문승재(오동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연(서지혜)은 부탁한 걸 준비했다는 남자의 전화를 받고 병원을 나섰다. 엘리베이터에서 윤수연을 만난 윤현일(정보석)은 윤수연에게 어딜 가냐고 물었고, 윤수연은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 윤현일이 먼저 나가자 윤수연은 윤현일을 노려보기도.
윤수연이 부탁한 건 아프리카 태산병원 비자금 내역이었다. 하지만 이미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윤수연은 "그럴 리가 없다. 제가 봤다"라고 했지만, 남자는 "그쪽에서도 그걸 알고 돌려놓은 것 같다"라며 "트럭 기사 행방도 찾긴 했는데, 해외로 출국한 이후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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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