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7 02:55 / 기사수정 2009.08.17 02:55
이번 FMC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특수 오픈 핑거 글러브, 매번 국내 대회와 국외 대회에서 사용되는 오핑 핑거 글러브와 달리 재질과 핑거 부분이 세밀하고 날카롭게 제작되어 한방 KO승을 노릴 수 있는 글러브이다.
1라운드 역시 특수 글러브 제작의 위력이라 말해야 할까? 오프닝 매치부터 펀치로 인해 팀 파시의 눈 부분에 컷으로 인해 유혈 사태, 이후 팀 태클 소속의 손영민이 상대의 안면에 몇 차례 펀치에 적중했으나, 이렇다할 유효타 없이 종료되었다.
이어 판정에 심판 전원 일치로 하태윤이 승리했다.
[사진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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