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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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시원X훈훈' 일침…사랑꾼 이어 긍정왕 등극

기사입력 2018.10.30 17:47 / 기사수정 2018.10.30 17:4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사랑꾼에 이어 긍정왕으로 거듭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 11회에서 서장훈은 사연 주인공에게 속 시원하지만 훈훈한 일침을 날린다.

이날 MC들은 엄청난 빈부격차로 인해 자기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 남자의 사연을 받는다. 사연남은 여자친구와 사내커플로 몰래 사랑을 키워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만 느껴지는 그녀와의 격차에 갈등을 반복해오다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됐다.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닌 그저 '다름'에서 오는 갈등에 MC들 역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 보다 진중해진 이들은 사연에 깊이 이입해 숨겨뒀던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진심 어린 참견을 남긴다.

특히 최근 남다른 마인드로 '연애의 참견' 공식 사랑꾼에 등극한 서장훈은 사연남에게 "남자 분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단호한 참견을 남긴다.

그는 논리적이지만 자신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난 따뜻한 발언으로 또 하나의 명품 참견을 남겨 이 연애의 찬성파와 반대파의 동의를 모두 얻으며 참견의 제왕으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2'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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