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올림픽체조경기장, 남궁경상 기자]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올스타즈 2009' 무대에 '2009 ISU 세계선수권' 챔피언 김연아(고려대)와 세계선수권 5회 우승의 미셸 콴(미국) 등 13명(10팀)이 참가해 화려한 아이스쇼를 선보였다.
이 날 참가한 선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금메달 수만 합쳐도 22개에 달하는 등 별들의 잔치가 벌어진 공연에는 특히 '피겨의 전설' 미셸 콴이 은퇴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측별한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