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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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매니지먼트' 차은우 "촬영 내내 연습생 시절 간절했던 마음 생각나"

기사입력 2018.10.29 14:5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차은우가 '탑매니지먼트'를 준비하면서 느낀 감정을 설명했다.

29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성호 감독, 유튜브 아태지역 오리지널 책임자 네이딘 질스트라, 배우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이 참석했다.

'탑매니지먼트'는 운빨 제로 아이돌 소울(S.O.U.L)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 한치 앞만 보는 연습생 출신 열혈 매니저 은성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차트' 역주행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비주얼 센터' 우연우로 활약하게 된 차은우는 "이 작품이 전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보다 먼저 촬영을 한 것이었다. 촬영 내내 아스트로 준비하면서 연습생 시절이 떠올랐다. 그때 간절했던 마음이 생각나고 그걸 드라마에 많이 녹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중에 맡은 역할인 우연우와 싱크로율에 대해 차은우는 "연우는 '직진남'이다. 하지만 실제 차은우는 겁쟁이다. 그런 점이 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매니지먼트'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서 1~8회가 공개되며, 최종화를 포함한 8회분은 오는 11월 16일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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