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4 15:44 / 기사수정 2009.08.14 15:44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5일(토) 17:00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제 6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를 초청하여 헬기레펠 강하 및 특공 무술 시범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로는 목동야구장 상공에 헬리콥터가 등장해 헬기 레펠 강하를 통한 테러진압 상황을 선보이고 이어서 특공무술, 격파 시범이 펼쳐진다.
그리고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 소속으로 주요 교통시책 및 교통정보 제공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해 '자랑스런 경찰관'애 선정된 박상미 경장이 시구를 맡는다. 또한, 강남경찰서 정보보안과 소속으로 내국인 여성 해외성매매 송출알선 조직 68명 검거 유공으로 외사사범 검거 우수자 특진을 받은 김원욱 경장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
한편,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금)에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민족대표 33인 임예환 선생의 증손인 임종선씨가 시구를 하며, 200여 명의 광복회 회원들이 목동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16일(일)에는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나상훈(26) 선수가 시구를, 산악자전거 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김성수 교수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산악자전거 부문 3연속 금메달리스트인 나상훈 선수는 경기 전 산악자전거를 이용한 자전거 묘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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