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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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 플라워, 오늘(26일) 새 디싱 '쉼표'로 귀환

기사입력 2018.10.26 09: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19년차 감성밴드 플라워가 1년 반 만에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플라워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쉼표'를 공개한다. 

신곡 '쉼표'는 포크록 성향을 띠는 음악에 블루지한 기타 연주를 가미한 플라워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밴드 음악에 스트링이 들어갔지만 최대한 악기의 구성을 심플하게 해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고유진은 '쉼표'라는 음악 기호에 삶 속의 지나간 사랑을 빗대어 그때의 따뜻함을 가사에 녹여냈다. 

최근 고유진은 '히든싱어'에 출연해 역대급 대결로 다시금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플라워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플라워는 '쉼표'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2018 플라워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엠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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