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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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왔어' 홍석천 딸 "삼촌 창피한적 없다, 입양 후회안해" 눈물

기사입력 2018.10.25 21:04 / 기사수정 2018.10.26 12: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홍석천의 딸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홍석천 부녀의 특별한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홍석천은 친누나가 이혼하자, 누나의 아이들을 입양한 바 있다. 홍석천은 자신의 딸과 아들이 된 아이들에 대해 "7년동안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이날 최초 공개된 홍석천의 딸 홍주은 양은 삼촌인 홍석천에게 입양될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 반대했다. 삼촌이 창피해서가 아니다. 삼촌이 창피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주변에서 삼촌과의 관계를 물어봤을 때 내가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삼촌이 입양했다고 말하기 어려웠다"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홍주은 양은 "(지금은) 후회하지 않는다. 도움도 많이 받고 정도 많이 쌓였다"며 홍석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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