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감독 아리 산델)이 몬스터 군단의 독특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함께 최다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원작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된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나고, 달콤살벌 몬스터 군단의 습격이 시작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다양한 코스튬으로 가득한 할로윈을 배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연한 기회에 베스트셀러 작가 R. L. 스타인의 책 '구스범스'를 발견하게 된 소니와 샘이 자물쇠로 잠겨있던 책을 열게 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나게 된다.
이제껏 본적 없던 독특한 비주얼의 새로운 몬스터들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가장 심술 궂은 몬스터 리더 슬래피가 할로윈 파티를 벌이기 위해 기상천외한 몬스터 캐릭터들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마법 소재의 판타지 영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기상천외 몬스터 군단을 이끌고 심술 궂은 장난을 일삼는 슬래피는 달콤한 거짓말로 소니와 샘을 유혹하며 마을을 점령하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귀여운 이미지의 구미 베어는 깜찍한 외모로 주인공들을 방심하게 한 뒤 공격하는 반전 캐릭터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또 하얀 털로 온몸이 뒤덮인 설인을 비롯해 괴팍한 성질의 늑대인간, 자이언트 거미, 날아다니는 할로윈 호박, 해골 신랑과 해골 신부 등 각양각색의 몬스터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활약상은 긴장감을 더하는 동시에 엉뚱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엉망진창이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소니와 샘, 세라, 그리고 추 아저씨는 '구스범스' 책 속의 스토리를 떠올리며 마을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렇게 달콤살벌 몬스터 군단과 할리우드 대표 코믹 배우로 활약 중인 켄 정,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 활약을 펼쳤던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매디슨 아이스먼이 사고 친 동생들의 뒷수습을 담당하는 세라로 분해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유쾌한 웃음과 재미, 서스펜스까지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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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