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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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도발적인 레드"…블랙핑크 제니 11월 12일 솔로 데뷔 출격

기사입력 2018.10.25 10: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11월 12일로 솔로 데뷔일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의 솔로곡을 오는 11월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춘기 소녀 같은 앳된 얼굴의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주근깨와 대비되는 빨간색 의상, 립스틱 컬러로 도발적인 느낌을 준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하고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팀의 결속력 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이라며 블랙핑크의 향후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멤버들 중 솔로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된 제니의 첫 솔로 곡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의 국내 첫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틀간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 후, 12일 음원 발매에 나서는 것. 

YG 관계자는 "제니는 6년간의 연습 생활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진출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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