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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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HD포토] 피의자 심문 마치고 법원 나서는 최종범

기사입력 2018.10.24 13:36 / 기사수정 2018.10.24 13:59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4일 오전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최종범이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종범에 상해·협박·강요 혐의 등으로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22일 영장을 청구했다.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 달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서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후 구하라는 쌍방폭행이 있었던 직후 최종범이 ‘리벤지 포르노’를 전송하고 협박했다면서 지난 달 27일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2일 최종범 자택과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USB 등을 확보했고, 이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복구 작업을 마쳤다. 지난 17일에는 구하라와 최종범을 비공개 소환, 대질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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