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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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랜드, '텐비'로 날다

기사입력 2009.08.10 10:10 / 기사수정 2009.08.10 10:1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0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투니랜드가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 시메트릭스페이스가(대표 고강일) 개발한 캐주얼 MMORPG '텐비(Tenvi)'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자사가 개발한 '케로로파이터' 등 케로로 시리즈 3종 게임으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 투니랜드는 타깃이 정확히 일치하는 '텐비'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텐비'는 화려한 스킬로 무장한 가디언을 타고 수많은 던전, 흥미진진한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캐주얼 MMORPG로 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투니버스 조우찬 온라인비즈니스 팀장은 "'텐비'는 전체 이용가 게임으로, 유저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포털 피망의 웰메이드 게임인 텐비가 투니랜드를 만나 새롭게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주홍 RPG사업팀장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그룹 온미디어와 채널링 제휴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사 모두 저 연령층의 유저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투니랜드(www.tooniland.com)는 올 하반기 자사 방송 채널인 투니버스를 포함하여, 채널링 게임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 연내에 텐비를 포함, 약 6개의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8월 말까지 투니랜드 게임 섹션 내에 있는 '텐비'에 접속하는 유저들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닌텐도 DS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캐릭터를 만들 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케로로 코스튬과 가디언 코스튬을 증정하며 게임 내에서 파티원들과 함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인 투니 '버스' 크래프트(신규아이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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