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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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솔트 엔터와 전속계약…'남자친구' 박보검과 호흡

기사입력 2018.10.23 14: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주헌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극, 드라마, 영화에 걸쳐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주헌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김주헌은 연극 ‘마라, 사드’, ‘고래’, ‘오이디푸스 왕’, ‘엠 버터플라이’, ‘거미여인의 키스’, ‘카포네 트릴로지’, ‘돌아서서 떠나라’ 등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2011년에는 연극 ‘하늘 위에 둥둥 태양을 들고’(권태)를 통해 제11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김주헌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 2’, ‘궁합’, tvN '아르곤', 웹 드라마 ‘고래 먼지’,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등에도 출연했다. 1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보검(김진혁 역)의 동네에서 골뱅이를 주 안주로 하는 호프집을 경영 중인 진혁의 좋은 친구 같은 형 이대찬 역을 맡았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유연한 배우 김주헌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그가 좋은 작품을 통해 즐겁게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김주헌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솔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정화, 박신혜, 김강현, 김선호, 최성은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솔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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