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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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올 겨울시즌을 기대한다. KEPCO45 프로배구단

기사입력 2009.08.09 20:46 / 기사수정 2009.08.09 20:46

안상용 기자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에서는 이변의 우리캐피탈과 올 겨울리그의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KEPCO45를 지목하고 있다.

한국배구의 거포 강만수 감독부임과 용병 빌링스의 영입 세터 김상기 선수의 군제대 복귀로 인해 한층 그 어느때보다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올 겨울시즌의 전체적인 판도를 예상할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KEPCO45는 개막경기에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이란의 SAIPA팀을 3:2로 승리하고 LIG손해보험 경기에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으로 3:0 패배를 했지만 현대캐피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비록 3:1로 지기는 했지만 KEPCO45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지난 시즌 악몽의 25연패를 기록했던 KEPCO45가 올시즌 과연 어떤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은 한컷 기대를 하고 있다. 




(09.07.25 SAIPA팀과의 경기)


승리를 확신하는 KEPCO45의 강만수 감독



이번대회 리베로로 강석중선수의 공백을 메꾼 이인석선수



레프트 공격수 이병주선수의 강력한 스파이크



KEPCO45의 첫 용병 브록빌링스선수







(09.07.27 LIG손해보험팀과의 경기)




KEPCO45의 얼짱 센터 최석기선수와 진현우선수



KEPCO45의 부동의 에이스 레프트 정평호선수의 타점높은 공격



올해 다시금 주전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 김진만선수



센터이면서 라이트를 담당했던 공격적인 센터 진현우선수 






(09.07.30 현대캐피탈팀과의 경기)




군대 복귀로 KEPCO45의 다양한 공격을 이끄는 김상기 선수



KEPCO45의 재간둥이 센터최귀동선수와 빌링스선수의 막강한 브로킹





2차전LIG손해보험에서의 근육통으로 결장했던 빌링스선수의 강력한 스파이크



누가 막을수 있을까 빌링스선수의 스파이크







비록 1승2패로 안타깝게 예산탈락을 했지만
어느때보다 달라진 KEPCO45의 모습에 팬들은 올시즌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아프겠네요 ^^



안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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