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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상강남 스타 1위...박보검 2위·김종국 3위

기사입력 2018.10.23 08:35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열정의 아이콘,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추위와 서리를 녹일 열정적인 매력의 '상강'(霜降)남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3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위와 서리를 녹일 열정적인 매력의 '상강'(霜降)남 스타 1위로 동방신기 유노윤호(294명, 55%)가 차지했다.

유노윤호는 2003년 5인조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당시 유행하던 개인기 어필형 예능에서 댄스 담당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Rising Sun', 'MIROTIC' 등 동방신기의  히트곡 등장하면서 유노윤호의 독무도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JYJ가 나가고 2인조 전환 이후에도 'Honey Funny Bunny', 'Burning Down' 'Drop' 등 완성도 있는 곡과 안무로 대형 콘서트에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드라마 '맨땅에 헤딩', '야왕', '야경꾼 일지',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멜로홀릭'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있다.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해충은 대충",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명언을 남겼고 이 말은 곧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퍼지며 큰 화제가 됐다. 그의 열정을 닮고 싶어 하는 이들이 "나는 유노윤호다"에 해시태그를 붙여 힘든 날을 버티는 최면제로 삼고 있다.

유노윤호에 이어 박보검(72명, 13%)이 2위를 차지했다. 김종국(37명, 7%), 방탕소년단 RM(36명, 7%), 박서준(27명, 5%)이 3~5위를 지록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지난 18일 해외 공연 참석을 위해 일본 삿포로로 출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M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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