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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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이가섭·김다미 남녀 신인상 수상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8.10.22 18:45 / 기사수정 2018.10.22 19: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가섭과 김다미가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의 사회로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고성완('튼튼이의 모험'), 오승훈('메소드'), 위하준('곤지암'), 이가섭('폭력의 씨앗'), 정가람('시인의 사랑')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이가섭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가섭은 "촬영하는 동안 좋은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영화를 만들자고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좋은 상을 받았다"며 관계자들과 가족에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인여우상 수상도 이어졌다. 김가희('박화영'), 김다미('마녀'), 전종서('버닝'), 진기주('리틀 포레스트'), 이재인('어른도감')가 후보로 올랐고 김다미가 수상했다.

김다미는 "'마녀'라는 영화는 평생 제 마음속에 있을 것 같다. 많은 스태프 여러분, 감독님,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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