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신애라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가 신애라를 향한 애정을 과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애라는 차인표를 직접 인터뷰했고, "본인이 국민 남편이라고 생각하냐. 어떤 남편이라고 생각하냐"라며 물었다. 차인표는 "(국민 남편이) 아니다. 당신만의 남편이다. 신애라의 남편"이라며 못 박았다.
이어 신애라는 "국민남편이 좋으시냐. 신애라의 남편이 좋냐"라며 질문했고, 차인표는 망설임 없이 '신애라의 남편'을 택했다. 뿐만 아니라 차인표는 두 팔로 크게 하트를 그리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제작진은 차인표가 휴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찰 영상을 촬영했다. 차인표는 휴일 아침 메이크업과 헤어 드라이를 받았고, 후원 중인 자선단체의 행사장으로 향했다.
차인표는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개인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나 차인표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실제 차인표는 개인 사무실에서 베트남어를 공부하고, 인터넷으로 영상을 시청했다.
게다가 차인표는 배달음식으로 식사 해결했고, 옥상에서 잠시 머무르며 지루해하는 듯한 모습을 엿보였다. 특히 차인표의 유일한 취미는 운동이었다. 차인표는 끝내 헬스장에 방문해 운동을 했다.
특히 제작진은 차인표가 혼자 있을 때와 미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을 비교했다. 차인표는 혼자 있을 때와 달리 즐거워보였다. 차인표는 막내 딸 예진 양의 애교에 웃기도 하고, 아내 신애라와 대화를 나누는 내내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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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