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은이와 건후가 거식바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건후 남매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은이는 가장 먼저 일어나 화장놀이를 시작했다. 립스틱을 발라가며 거울로 얼굴 상태를 확인했다.
그때 건후가 일어난 소리가 들렸다. 나은이는 건후의 기상에 화장놀이 도구를 챙겨 건후를 데리고 거실로 나갔다.
나은이는 건후의 얼굴에도 화장품을 발랐다. 건후는 누나의 손놀림으로 인해 얼굴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나은이와 건후는 펜으로 거실바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나은이는 아빠에게 보여줄 생각에 들떠 박주호를 깨웠다.
박주호는 난장판이 된 거실을 보고 "오 마이 갓"이라고 말했다. 나은이는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 "나은이가 닦아줄까?"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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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