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7 21:04 / 기사수정 2009.08.07 21:04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7일, ㈜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 스튜디오 혼(대표 홍지철)에서 개발하는 '트리니티 온라인'이 횡스크롤 액션 RPG로써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전장'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전장 모드'는 총 16명이 전투에 참가해 다 대 다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대규모 그룹 전투로, 레벨 25 이상이면 전장에 진입해 짜릿한 집단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존재한 결투장이 개개인의 컨트롤 실력을 중시한 액션의 재미를 제공했다면, 새로운 '전장 모드'는 팀워크와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그룹 전투의 전략 성을 온 몸으로 경험케 한다.
'전장 모드'는 특정 위치에 존재하는 깃발 점령을 기본으로 팀원 간의 협동을 통한 전략적인 방어와 공격이 승리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유저들은 자신이 속한 서버 외에도 전 서버에 접속한 유저들과 전장 대결이 가능하며, 전장 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토큰으로 전장 토큰 상점에서 보상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구름인터렉티브 이화원 부사장은 "트리니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전장은 유저들에게 액션에 대한 새로운 도전욕구와 재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추후 총 32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16:16 모드의 전장이 선보여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니티 온라인'은 오는 19일까지 그동안 설정한 스킬 포인트를 초기화한 후 새롭게 스킬 트리를 구현할 수 있는 유저 감사 차원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킬 초기화를 원하는 유저는 게임 내에서 이벤트 NPC 아이샤를 찾아가 데이터복구 롬을 게임 골드로 구매한 후 스킬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자유롭게 스킬 초기화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니티 온라인' 홈페이지(http://trinity.goorm.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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