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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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유이에 정재순 동생 역할 부탁했다 '동거 제안'

기사입력 2018.10.20 20: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유이에게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고 부탁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21회에서는 오은영(차화연 분)이 김도란(유이)에게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김도란을 만났고, "우리 어머니 동생 명희로 살아주면 안될까?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 컨트롤 할 사람 김 비서 말고 아무도 없어요. 내가 오죽하면 김 비서한테 이런 부탁을 하겠어요"라며 부탁했다.

김도란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오은영은 "지금의 월급의 2배? 3배? 달라는 대로 다 줄게요. 김 비서 불편하지 않게 방도 꾸며주고. 나 좀 살려줘요"라며 사정했다.

결국 김도란은 "지금 너무 갑작스러워서요. 제가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라며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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