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동물 복장 파자마 버전의 ‘불꽃놀이’ 퍼포먼스 영상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오마이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물 복장의 파자마 버전 ‘불꽃놀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리멤버 미)‘ 앨범 발매 쇼케이스 당시 1위 공약으로 대중들과 동물 복장을 입고 ‘불꽃놀이’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영상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서로 다른 옷의 동물 복장을 파자마를 입고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분위기가 아닌 러블리하고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의 미니 6집 앨범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벅스 1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23위에 랭크. 가수 선후배들의 컴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한 SBS MTV '더쇼'에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성장형 아이돌’로 인정을 받았다.
신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노래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으며 다이나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곡의 초반 EDM사운드가 등장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미미의 랩이 휘몰아치다가 곡 중반부에서는 적이고 몽환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불꽃 요정’들로 변신한 오마이걸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독보적인 콘셉트와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루어낸 오마이걸이 지난 ‘비밀정원’ 인기에 이어서 이번 앨범 역시 흥행타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마이걸은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미니 6집 앨범 활동의 피날레인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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