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손담비가 인생 고민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영화 '배반의 장미'에 출연한 손담비, 김인권, 김성철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담비는 "다이어트가 예전만큼 안 된다. 20대 후반까지는 다이어트가 원만하게 됐던 것 같은데"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원 푸드 다이어트도 해보고 술만 마셔본 적도 있다"며 "결국 답은 운동이더라"고 밝혔다. 또 "기본적으로 하는 건 테니스, 헬스, 필라테스다. 어쨌든 운동을 해도 예전 같지 않으니까 고민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인권은 13kg를 감량했던 비법에 대해 "커피에 버터를 넣어서 고지방 다이어트로 식욕을 조절했다. 그렇게 먹으면 배가 안 고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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