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4DX로 재개봉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행렬로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편으로 국내 개봉 2001년 국내 개봉 당시에도 400만 명을 동원한 작품. 이번 4DX 개봉으로 예매 관객수만 1만 2천명을 넘어섰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시리즈 신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또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의 중추를 이루는 인물인 덤블도어(주드 로)가 등장하며,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디메인)을 비롯해 티나 골드스틴(캐서린 워터스톤), 제이콥 코왈스키(댄 포글러), 퀴니 골드스틴(앨리슨 수돌) 등이 귀환한다. 특히 한국 배우 수현이 내기니를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오는 1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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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