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츠화보] 국내 아마추어 MMA 파이터가 모두 모였네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지난 2일 서울 도봉구에 있는 스트라이크 포스 짐에서 '제9회 슈토 코리아 아마추어 대회'가 펼쳐졌다.

이국내 명문 격투 도장 팀 파시, 최정규 MMA를 주축으로 십여 개의 팀이 참가한 이 대회는 지난 2008년 1월 대구 대회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1년에 거쳐 9회 흥행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유명 격투 대회에서 봤던 유명 파이터가 팀 세컨드로 참가해, 많은 아마추어 파이터가 주목을 받았다. 지난 무신 1회 대회에 김세기와 접전을 벌였던 방승환이 참여, 그리고 그의 격투 팀 파트너 김대원이 참여했다.

지난 7월 중국의 메이저 격투단체인 '영웅방'에 참가해 화끈한 암바 승을 거두었던 '야생마' 유우성이 세컨드 자격으로 참여했다.

[결과] 제9회 슈토 코리아 아마추어 대회 / 8월 2일 오후 1시 도봉구 스트라이크 포스 짐

제1경기 -60 김효룡(구미MMA) - 김용호(프리) 1분 00초  출혈에 의한 닥터스톱  김용호 승

제2경기 -60 김팔신(프리) - 문인수(최정규MMA) 1분 10초 시합도중 경기포기  문인수 승

제3경기 -65 김효재(부산 팀미르) - 김진형(파라에스트라 대구) 2분 40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김진형 승

제4경기 -65 정우중(대전 팀피니쉬) - 안영환(코리안탑팀) 판정 정우중 승

제5경기 -65 김원기(의정부 HW짐) - 김창제(파라에스트라 청주) 1분 00초 부상에 의한 닥터스톱 
김원기 승

제6경기 -65 김재겸(대전 팀피니쉬) - 조동흠(코리안탑팀) 선수불참  김재겸 승

제7경기 -65 김수철(팀포스) - 알리(스트라이크포스 서울지부) 1분 55초 암바  김수철 승

제8경기 -70 봉성채(정왕 타이거짐) - 엄태인(프리) 판정 봉성채 승

제9경기 -70 구상학(프리) - 전찬현(구미MMA) 1분 10초 암바  전찬현 승

제10경기 -70 김대명(신촌 청무합기도) - 권일진(최정규MMA) 판정 권일진 승

제11경기 -76 강정민(부산 팀미르) - 조창우(파라에스트라 청주) 판정 강정민 승

제12경기 -76 이지철(코리아 유도관) - 정윤재(영등포 정심관) 56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정윤재 승

제13경기 -76 김석모(팀포스) - 신태수(파라에스트라 청주) 3분 10초 타올투척에 의한 경기포기  김석모 승

제14경기 -76 조성진(루츠아카데미 서울) - 김동환(팀파시) 판정  김동환 승

제15경기 -83 존타워(파라에스트라 대구) - 차인호(최정규MMA) 2분 57초 출혈에 의한 닥터스톱 
차인호 승

제16경기 -83 배재광(대전 팀피니쉬) - 지상원(파라에스트라 청주) 1분 20초 암바  지상원 승

제17경기 -91 강경원(프리) - 박정완(파라에스트라 청주) 1분 45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강경원 승

[사진 슈토 코리아 대회 변광재 기자, Photo Jeong]

변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