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가 흥행파워를 입증하며 전국투어외 해외투어를 확정지었다.
지난달 28일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가 인터파크 단독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티켓 오픈 보름만에 약 1천석 이상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남다른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심형래와㈜패밀리미디어 황석 대표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전국투어와 해외투어까지 진행 예정이라 밝혔다.
최근 공개된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 포스터는 옛날 신문 컨셉으로 ‘코미디 전설 영구 귀환!’ 이라는 문구와 ‘버라이어티 심형래쇼’ 문구를 들고 있는 심형래의 포스터로 관객들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자극해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에서는 올 초 선보인 공연 ‘심형래 유랑극단’을 다듬은 형태로 19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이던 ‘유머1번지’, ‘초친술’ 등 콩트를 리메이크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전통가요와 앙상블의 댄스 무대까지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쇼다.
심형래는 10월 8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19금 성인콘서트라고 무조건 야한 이야기만 한다거나 음담패설을 하겠다는 것이 전혀 아니며, 누구나 공감하는 개그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총괄 프로듀서인 ㈜패밀리미디어 황석 대표는 “최상 퀄리티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어 제작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는 오는 11월 3일,4일 이틀간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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