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심형탁이 매니저에게 고충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이 매니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은 "앞으로 평생 살 것 같았던 집에서도 살아보고 이사를 가야 하니까 내 집 같지 않더라. 자꾸 요즘 방황하는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심형탁은 "천천히 걸어가는 곳을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 현재는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건 장난감 사고 싶은 거 사고 게임 했을 때 내가 '오른쪽으로 가, 왼쪽으로 가'하면 말을 들어주는 캐릭터 밖에 없다. 솔직히 속상하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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