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회성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회성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 한화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루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회성은 팀이 2-4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 NC 선발 베렛의 143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4회 현재 4-4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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