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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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매력' 서강준, 이솜 향한 오해 풀었다…애교 한방에 사르르

기사입력 2018.10.12 23:56 / 기사수정 2018.10.13 00:0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제 3의 매력' 서강준이 이솜 향한 오해를 풀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 3의 매력' 5회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이 주유소에 있는 이수재(양동근)를 보게 됐다.

이날 주유를 한 이수재는 체크카드 잔고 부족으로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유소 직원의 말에 당혹스러워하고 있었다. 때마침 그 곁을 지나던 온준영은 주유소 한 켠에 앉아 있는 이수재에게 다가갔고, 그를 대신해 결제를 했다.

이수재의 연락을 받고 나타난 이영재(이솜)는 오랜만에 본 온준영을 향해 "너 나한테 뭐 삐진 거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온준영은 "나 삐졌다. 너 왜 나한테 거짓말했느냐. 너 나랑 약속하지 않았느냐. 다시는 남자 손님 머리 안 감겨준다고!"라고 화를 냈다.

그간 온준영의 연락이 뜸했던 이유를 알게 된 이영재는 "그것 때문이었냐. 그냥 손님이었다. 스텝들은 다 퇴근했는데 그럼 어떻게 하느냐"라며 미안해했다. 특히 온준영은 이영재를 향해 "그래. 의사더라. 돈 무지 잘 버는 성형외과 의사. 뒷 조사했다. 그 사람이 너를 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는데 어떻게 안 들이댈 수가 있느냐. 두 눈 똑바로 들이대는 남자라면 싹 다 너 좋아할 거다"라고 질투를 했고, 이영재는 "귀엽다. 누가 들이대든 말든 나는 너밖에 없다"라며 애교를 부려 온준영의 마음을 녹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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