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이상화의 활약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병만, 가수 강남, 돈스파이크, 정세운, 배우 김성수, 모델 문가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정글 생존에 나섰다.
이날 김병만, 돈스파이크, 이상화는 위장 하우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코끼리가 시력이 안 좋으니까 가시덩굴로 막는 거다. 이번 콘셉트는 비를 피하기보다는 안전망 같은 위장 하우스인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화는 넘어가는 지지대를 허벅지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병만은 "확실히 선수들이 뭐 하면 되게 안정적이다"고 감탄했다.
또 이상화는 집 짓기에 필요한 나뭇가지들을 거뜬히 옮겼고, 김병만은 "통나무 좀 가져달라는 말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진짜 단 1도 걱정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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