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남태현·경리♥오스틴강, 알콩달콩 '첫날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장도연-남태현, 경리-오스틴강의 알콩달콩한 데이트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첫 데이트를 나서는 장도연-남태현, 권혁수-미주, 경리-오스틴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과 남태현은 흰티와 청바지로 커플룩을 입고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궁합을 보러갔고, 사주전문가는 장도연의 사주를 보더니 "내년, 내후년이 더 좋다. 재물복이 78세까지 계속 있다"고 말했다.

또 남태현의 사주에 대해서는 "올해만 지나면 운이 좋다. 내년, 내후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사주전문가는 두 사람의 궁합 역시 "좋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속궁합도 좋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남태현과 장도연은 민망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평소 남태현이 자주 가던 단골 술집을 찾아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남태현은 장도연에게 "누나가 좋다"고 고백했고, 장도연은 당돌한 남태현의 모습에 설렘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다 나란히 침대에 누워 알콩달콩한 첫날밤을 맞이했다.

이어 오스틴강과 경리 커플 역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리는 아직 한국어가 서툰 오스틴강 탓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에 오스틴강은 "나는 바보처럼 나와도 된다. 와이프가 행복하고 진짜 크게 웃으면 그거면 된다"며 경리를 생각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평소 자주 가던 시장에 경리를 데리고 간 오스틴강은 "저 결혼했어요. 제 아내예요"라고 시장 상인들에게 경리를 자랑하고 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