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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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 시상식 열려

기사입력 2009.07.31 19:11 / 기사수정 2009.07.31 19:11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31일 SK와의 잠실 홈 경기에 앞서 21일 폐막한 제 23회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 대회 입상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 전 잠실 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두산 베어스 김진 사장을 비롯해 김승영 단장,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휠라코리아, 스카이라인스포츠, 화이텐 코리아 등 협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린이 야구 대회 명예 대회장을 맡은 두산 김진 사장이 초등부 우승팀 갈산초등학교와 리틀부 우승팀 서초부 리틀팀에게 우승기와 트로피, 기념 메달을 수여했으며, 피칭머신과 휠라 상품권, 스포츠 목걸이, 시합용 배트 등이 부상으로 함께 전달됐다.

또한, 서울시 야구협회 신경수 부회장과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 신현석 전무가 준우승 및 공동 3위를 차지한 입상팀에게 상장과 트로피, 메달을 시상했고, 토스 머신과 상품권, 스포츠 목걸이를 부상으로 전했다.

두산베어스상을 받게 된 역삼초등학교와 고양시 리틀팀에는 토스 머신을 비롯한 야구 용품이 전달됐다. 두산베어스상은 대회 기간 중 남다른 투지와 좋은 매너를 보인 팀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편, 이날 두산 구단은 48개 참가팀 선수단과 학부모를 잠실 구장에 초청해 단체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에게는 야구공, 포수 장비 세트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됐다.

[사진 = 어린이 야구 대회 시상식. ⓒ 엑스포츠뉴스 이동현 기자]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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