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채영이 강한 체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영은 '지석진과 팔씨름하면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채영은 "제가 힘이 세기도 한데 멤버들이 약하다. 팔씨름, 다리씨름 모두 팀 내 1등이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런닝맨'나가면 이름표를 뗄 수 있을 것같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고민하던 채영은 "솔직히 광수 선배님은 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 역시 "아마 광수 앞에서 웃으며 '헤~'할거다"고 동의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0일 신곡 '러브밤'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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